구례수목원, 목재체험장 등 관광지 육성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숲 정원을 조성하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의 5개 주제정원 중 3개 정원(하늘·별빛숲·와일드) 조경공사를 올 초 마무리 하고, 2개 정원(어울림·프라이빗) 조경공사와 매표소·게이트 건축 및 온실 리모델링을 추진해 아름다운 빛이 쏟아지는 숲속 정원으로 지방정원 등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례수목원에 확충될 편의시설은 방문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식물판매장 및 카페 △피크닉가든 △그늘쉼터 △탐방로 정비 등이다.
식물판매장과 카페 위치는 숲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5월에 완공할 예정으로 1층은 식물판매장, 2층은 카페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서 걷기 힘든 탐방로를 정비하고, 식물보식 및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한 관람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의 어원, 꽃말, 특징, 유래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방문객의 감성과 흥미유발 및 편의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생명치유 가옥단지 조성사업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리산정원 내 숙박시설 9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지리산역사문화관은 지난해 10월 재개관 이후 ‘큰 산 아래 사람들’이란 기획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례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목공체험과 비대면 유튜브 동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구례수목원과 지리산정원을 연계하고 사계절 테마가 있는 공간 조성과 차별화된 숲길 체험, 야경 감상, 야생화 특화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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