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 기업 네오테니(대표 김정식)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바이러스필름 ‘아클리브’(사진)를 차량용으로 가공해 출시했다.
아클리브는 프랑스와 일본의 국제표준연구소에서 항바이러스 성능 인증을 획득했고, 항바이러스와 항박테리아 효과에 대한 유럽 인증 CE마크, 미국 FDA 승인까지 완료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아클리브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용 항바이러스 필름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해 주요 바이러스를 30분내 99.9% 사멸시킨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오테니는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박테리아도 10분 내에 99.9% 사멸시킨다고 전했다.
회사는 필름 접착시 IT 제품 스크린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름 최적화 설계 및 접착제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에어프리 및 레인보우 프리 기능도 적용, 필름 접착시 공기 유입이나 빛 반사로 인해 색이 변한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막아준다. 차량용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 광학용 PET 원자재를 사용해 비산방지 기능을 더했다.
네오테니는 국내 완성차 업체와 테슬라 등 총 22개 차종에 맞는 항바이러스 필름을 내놨다. 향후 적용 가능한 차종을 늘려갈 예정이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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