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정 경기남부경찰청 특수팀장도 선정
한국여성변호사회 9일 18시 시상식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정인이 사망 사건’ 수사와 공판을 맡은 공봉숙 부장검사와 김정화 부부장검사가 올해 여성·아동인권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9일 “해외 논문, 다수 전문가의 증언 등 각종 증거를 통해 범행을 부인하는 피고인들에게 중형이 선고되도록 함으로써 아동학대에 관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데 기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신정 경기남부경찰청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장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팀장은 여성·청소년 수사 분야에 13년간 근무하며 ‘국가대표 코치의 선수 성폭행 사건’ 등을 맡았다. 여변은 “2차 피해 방지를 통해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성폭력 대응 기조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여성·아동인권상은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옹호하고 인권신장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 여변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33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하며 시상할 예정이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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