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환갑이 가까운 나이의 일본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버젓이 여학생들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일삼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후쿠이현 사카이시 경찰은 지난 29일 자기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미쓰케 후미노리(59·후쿠이시) 교사를 체포했다.
과학 과목을 담당하는 미쓰케 교사는 지난 달부터 이달까지 교내 과학실에서 쉬는 시간에 여학생들의 등 뒤로 다가가 가슴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교사의 범행은 이달 중순 6학년 여학생 학부모 여러 명이 “우리 아이가 남자 교사로부터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학교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해당 학교와 사카이시 교육위원회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최소 11명의 여학생이 “미쓰케 선생님이 가슴을 만졌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쓰케 교사는 “전혀 납득할 수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교육 당국은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큰 불안과 걱정을 끼쳤다”며 사과했다.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 23일에도 40대 남성교사가 수업 도중에 자기 반 여학생을 성추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후쿠오카현 가스야경찰서는 관내 시메마치의 초등학교 교사 시오즈카 아키히토(45)를 강제추행 혐의로 체포했다.
시오즈카 교사는 지난해 10월13일 교실에서 수업을 하던 중 한 여학생의 허벅지 등을 만지는 등 두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