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유튜버 고말숙이 성인용품 모델이 된 후 원치 않는 대시를 받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에는 유튜버 히밥과 고말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말숙은 배우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큰 키 때문에 배우 활동을 길게 하지 못했다고 했다.
고말숙은 "초등학교 6학년 때 174cm였고 지금 177cm다. 지금은 남자 배우들의 키가 크지만 그 때는 안 맞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키가 크니까 완벽하게 친한 친구도 없었다"며 "모델 학원도 다녔는데 성장기일 때 못 먹게 해서 반항심이 생겨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어 고말숙은 "아이를 5~6명 낳고 싶다. 근데 콘돔 모델이 돼버렸다"며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중요한 사람과 낳는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시에 "콘돔 꼭 쓰시고 아이 많이 낳으라"고 당부하기도.
아울러 "50대 돌싱들이 왜 이렇게 연락하는지 모르겠다"며 "'저 정자 건강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낸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박수홍은 "남자 창피하게. 정신 차리세요"라고 호통쳤다. 또 히밥은 "전 돈 달라는 사람만 많더라. 다 어디가 아프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95년생인 고말숙은 영화 '악마를 보았다',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등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2012년부터는 아프리카 BJ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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