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지진왕국' 일본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조만간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5일 아사히TV의 시사정보프로그램 ‘와이드 스크렘블’에서 일본 내 SNS를 통해 확산된 ‘지진 괴담’을 소개했다.
방송은 지난 2011년 3월 11일 리히터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 뉴질랜드와 일본 미야기현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있었는데, 최근 일본의 지진 패턴이 2011년 지진 발생 당시와 비슷하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당시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인 2월 22일 뉴질랜드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있었고, 15일 뒤인 3월 9일 일본 미야기현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앞서 두 차례의 지진이 있었다.
방송은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이와 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달 21일 뉴질랜드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있었고, 그로부터 15일 뒤 일본 미야기현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어 ‘지진 괴담’의 내용대로라면 며칠 사이에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강진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다. 괴담으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일본은 지금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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