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9세 여성이 32kg의 메기를 맨손으로 낚아 올렸다고 서울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25일(현지시간) 텍사스주(州)에 사는 치어리더 루시 밀샙이 맨손낚시대회에 경쟁자인 남성들을 물리치고 최초의 여성 우승자가 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밀샙이 맨손으로 낚은 32kg의 메기는 14년 맨손낚시대회 역사상 가장 큰 물고기로 기록됐다. 또한, 여성이 우승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맨손낚시는 팔을 물속 깊이 집어넣어 손을 미끼로 해 물고기를 낚는 스포츠의 일종이다. 루시 역시 손과 팔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밀샙 “물고기를 낚는 것은 굉장히 힘들었다. 입이 커서 악어인 줄 알았다”며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밀샙이 대회에 참가하자 처음에는 몇몇 남성들이 그녀를 무시하는 언행을 보였다. 한 남자는 그녀의 귀에 대고 “너는 물고기를 낚지 못할 것이다”란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맨손낚시는 남성들만의 스포츠로 인식되는 편이지만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그녀는 “스포츠에 남녀 차별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32kg 메기 낚은 여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32kg 메기 낚은 여성, 대단해 정말” ‘32kg 메기 낚은 여성, 괴력의 여인이다” ”32kg 메기 낚은 여성, 남자들은 뭐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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