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당한 AP통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사망했다”는 글이 올라와 미국 증시가 폭락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트위터가 2중 인증이라는 방지책을 마련했다고 22일(현지시각) 밝혔다.
트위터는 공식 블로그에 “로그인 시 2중 인증을 해야 하는 시스템을 시행할 것”이라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기존의 인증 외에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6자리 인증 코드를 추가로 입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인증 방법은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 사항으로, 모든 사용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짐 올리어리 트위터 보안담당관은 “우선 이메일 주소와 스마트폰 번호가 인증돼야 한다”며 “물론 이 새로운 보안 옵션을 적용해도 어려운 비밀 번호를 만들고 여타보안 지침을 따르는 보안의식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4일 미국 AP통신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된 데 이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계정도 해킹되는 등 최근 잇따라 트위터 보안 시스템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왔다.
김수한 기자/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