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 우리사주 수탁기관인 한국증권금융은 우리사주조합을 결성한 회사가 3000개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2013년 4월10일 현재 우리사주조합수는 3001개로 이중 비상장법인이 1513개로 절반이 넘으며, 2002년 대비 89.2% 증가했다.
300명 미만의 조합은 2208개로 전체의 74%를 차지하며 중소기업의 우리사주조합결성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최근 우리사주제도가 기업승계, 우수기술 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등의 방안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의 중소기업 선진기업복지제도 도입 지원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013년 3월말 현재 우리사주 예탁조합 수는 1032개로, 이중 상장법인의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은 시가 기준 5조773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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