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몽골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 부부에게 선물한 말 두필이 13일 중국 국경을 넘었다.
차히야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1~22일 국빈방문한 시진핑 주석에게 몽골 전통 말 두필을 선물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신화통신은 말이 중국과 몽골 국경 최대 관문인 얼롄하오터(二連浩特)를 통해 입국했으며 절차를 간소화한 녹색통로로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몽골 방문 때 시 주석은 몽골의 전통 풍습에 따라 말 두마리의 목에 파란색 천(哈達)을 걸어주면서 각각 ‘아얼타이(阿爾泰ㆍ산 이름)’와 ‘커루룬(克魯倫ㆍ강 이름)‘ 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양국은 산과 강처럼 불가분의 관계며 우호증진을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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