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기자]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 CJ 대한통운(대표 손관수), 녹색연합(공동대표 박경조)은 5일 오후 경기도 성남 한국도로공사 회의실에서 고속도로 이용차량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한 ‘탄소상쇄를 위한 목재에너지림 조성 협약식’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하는 네 기관은 앞으로 고속도로 폐도에 목재 에너지림을 만들고 목재펠릿을 생산해 복지시설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나무를 심고 펠릿 생산과 관련된 기술과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기관은 부지조성, 기금조성 및 관리 등의 협력사업을 맡는다.
2015년 까지 단계적으로 고속도로 폐도 15곳, 20ha에 에너지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원유 87만 리터를 대체해 온실가스를 3000여톤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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