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초등학생이 학원 통학차에서 내리던 중 옷이 끼어 끌려가다가 다른 차에 부딪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의 한 아파트 앞 이면도로에서 태권도학원을 다녀오던 초등학생 강모(7)군이 학원 승합차 문 틈에 옷이 낀 채 끌려가는 사고가 났다.
5m 가량을 끌려가던 강 군은 도로변에 주차된 1t 화물차에 머리를 부딪혔다.
당시 통학용 승합차를 운전한 태권도학원 원장 장모(46)씨는 운행 중에 ‘퍽’하는 소리를 듣고 차에서 내려 강 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장 씨는 강 군을 직접 승합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강 군은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승합차에 초등학생 4명이 타고 있었으나 승·하차를 도와주는 인솔자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장씨가 운전석에서 직접 내려 학생들의 하차를 도와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장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