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파트너스(주)
부동산 투자회사인 행복파트너스(주) 박에스더 대표는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남편과 사별하고 난 후 남편회사인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KORINDO GROUP)을 맡게 되면서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됐다.
박에스더 대표는 1975년 서울대 문리과 대학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과 2005년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통해 1989년에는 (주)동화기업 동경지사장을 지낸 바 있다.
그리고 2002년부터 (주)다큐코리아와 (주)용명기업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는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인 행복파트너스(주)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2001년부터 (사)사랑의 친구들 후원회 이사, 2004년 재단법인 새천년포럼 이사, 2005년 제71대 연세대 행정대학원 총원우회수석부회장, 2011년 (사)한국여성유권자 연맹 중앙부회장 및 이사, 행복마스턴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 대표이사 그리고 한국그린빌딩협의회 통합추진위원 및 설립이사를 거쳤다.
현재 그가 운영하는 행복파트너스(주)는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를 주로 하는 회사다. 2009년부터 자산관리회사인 K리츠앤 파트너스와 공동작업으로 행복케이알(KR) 제3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를 만들고 이곳에서 박 에스더 대표가 이사및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국 정치사에서 5선 국회의원을 달성한 부친(박일)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정치에 대한 꿈을 키워 온 그는 “아직도 가부장적인 인식이 존재하는 한국사회에서 여성의 인권과 자립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특히 저출산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 속에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며 필요충분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 또한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하며 가정의 출산과 양육 역시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