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이하 더 웹툰)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6월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웹툰'은 지난 28일 하루 전국 541개 스크린에서 9만 492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8만 6723명이다.
'더 웹툰'은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또한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월드 워Z'의 강세 속에서도 선전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더 웹툰'이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공포영화의 저조한 성적을 깨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 영화는 웹툰 작가의 웹툰과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그 속에 얽힌 충격적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 공포 스릴러물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726개의 상영관에서 19만 6339명을 동원한 '월드 워Z'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45만 4497명이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6만 4575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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