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신병을 비관한 90대 노인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설 당일인 전날 오후 3시 35분께 강서구 화곡동의 한 아파트 5층의 작은방 창문을 통해 김모(90ㆍ여)씨가 투신해 사망했다.
아파트 현관 인근 바닥으로 떨어진 김 씨는 골절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 앓던 피부 질환 때문에 경로당 출입을 삼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주변에서 듣고 크게 낙담했다는 주변인 진술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아들 내외와 함께 살던 김 씨는 살갗이 벗겨져 피하 조직이 드러나 보이는 피부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거동 등에는 큰 불편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thlee@heraldcorp.com
![‘상속세 0원’ 믿고 신고 안했다가…양도세 4000만원이 1억으로 [헤럴딥_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8/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