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일요일 오전 전국 하늘은 잔뜩 찡그린 얼굴이다. 이날 전국에는 비는 그치지만 황사가 나타난다.
이날은 전국이 흐리고 강원 남부 내륙과 충남 남동 내륙 등에서 한때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다가 아침에 점차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 20일과 전날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 지방에서 생긴 황사는 이날 아침 서해5도를 시작으로 이튿날까지 전국에 나타난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서쪽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황사는 중국 북동지방 추가 발원 여부·기류에 따라 강도와 영향 범위, 지속 시간이 유동적이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부터 ‘매우 나쁨’수준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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