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응봉근린공원 안에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어린이들이 모험과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특화시설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성동구는 응봉근린공원 내 응봉산에 출렁다리, 챌린지타워, 외줄타기, 그물건너기 등 모험놀이터를 조성, 온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모험의 숲’을 만들었다.
응봉산 입구 산책데크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사잇길로 출렁다리가 놓여져 있다. 인근 암벽공원과의 높이차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20미터 길이의 출렁다리가 허공에 매달려 있는 듯 보기에는 아찔하지만 자동차가 다녀도 끄떡없을 만큼 안전하다.
성동구는 산책데크로를 설치하면서 생긴 진입로 여유 공간에 주차공간을 확충해 접근성이 대폭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응봉근린공원 내 대현산에는 숲속도서관, 초화원, 야외자연교실, 나무이야기길 등 상상과 사색의 공간인 ‘이야기 숲’도 만들어졌다.
피노키오의 성장과정을 상어 뱃속을 형상화한 조형물 안에 표현해 놓았으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설화 ‘호랑이와 곶감’을 형상화해 호랑이의 꼬리, 코 등을 만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어린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벤치에는 동화속의 달, 토끼, 계수나무 등을 새겨 넣었다.
성동구는 이번에 특화시설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모험놀이시설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도 철저히 챙기겠다는 각오다.
choigo@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