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가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를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꼬망스’는 속옷이나 아기옷 등 소량의 빨랫감을 수시로 세탁할 수 있는 3.5㎏ 용량 제품으로, 1인 가구와 세컨드 세탁기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중국 시장에는 흰색, 메탈,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꼬망스의 중국 제품명은 ‘챠오펀징(巧分淨)’으로 세탁물을 분류해 깨끗이 세탁하는 제품 특성과 작고 귀여운 이미지를 담고 있다.

<포토뉴스>LG전자,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 中출시
LG전자가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를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꼬망스’는 속옷이나 아기옷 등 소량의 빨랫감을 수시로 세탁할 수 있는 3.5㎏ 용량 제품으로, 1인 가구와 세컨드 세탁기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중국 시장에는 흰색, 메탈,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꼬망스의 중국 제품명은 ‘챠오펀징(巧分淨)’으로 세탁물을 분류해 깨끗이 세탁하는 제품 특성과 작고 귀여운 이미지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중국 소비자들의 자녀 사랑이 각별하고 최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에 착안, 이달부터 고객 체험단 등을 통해 제품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꼬망스’는 소형이지만 LG전자의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를 탑재, ▷두드리기 ▷주무르기 ▷비비기 ▷풀어주기 ▷꼭꼭 짜기▷흔들기 등 6가지 동작으로 손빨래 이상의 세탁 효과를 낸다. ▷란제리 ▷면 속옷 ▷아기옷 ▷스피드 ▷일반세탁 ▷표준 삶음 ▷헹굼+탈수 ▷탈수 등 8가지 코스로 옷감 특성에 따른 맞춤 세탁도 가능하다.

<포토뉴스>LG전자,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 中출시
LG전자가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를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꼬망스’는 속옷이나 아기옷 등 소량의 빨랫감을 수시로 세탁할 수 있는 3.5㎏ 용량 제품으로, 1인 가구와 세컨드 세탁기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중국 시장에는 흰색, 메탈,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꼬망스의 중국 제품명은 ‘챠오펀징(巧分淨)’으로 세탁물을 분류해 깨끗이 세탁하는 제품 특성과 작고 귀여운 이미지를 담고 있다.

표준 세탁코스 기준으로 기존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비교해 세탁시간은 19분, 물과 전기 사용량은 각각 58%, 68% 줄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호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부사장)은 “한국에서의 ‘꼬망스’ 성공 사례를 중국 등 해외로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