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증권팀]티에스엠텍은 전자어음 35억1000여만원을 예금 부족으로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고 7일 공시했다.

티에스엠텍은 “만기 도래 어음의 1차 부도 발생(4일) 후 어음 금액을 전날까지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티에스엠텍에 부도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 내용 등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하고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