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자신이 독일에서 겪은 인종차별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진 교수는 패널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에서 일어난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하자 자신의 경험을 덧붙였다.
진 교수는 “지하철에서 출입문이 열리자 어떤 사람이 내게 ‘쌀 먹는 놈(Rice Fresser)’이라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독일 사회에서는 그래도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MC 전현무는 “네덜란드에서 어떤 사람이 ‘방사능 피폭됐니?’라고 물어보기에 ‘그래, 너처럼’이라고 말했다”는 경험을 털어놓았다.
한편 진 교수는 유학 시절 배운 독일어로 독일 출신인 다니엘 린데만과 막힘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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