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9호 태풍 ‘찬홈’으로 중국 저장성 항구도시 닝보 등의 주민 86만6000여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가운데 국내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남부와 제주를 시작, 12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태풍 찬홈은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한 뒤 세력이 약화되겠지만 전국이 11일 밤부터 간접영향권에 들어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11일부터 12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ㆍ경기도, 강원도영서,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에서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이며,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서해5도는 30~80mm로 관측된다.
강원도영동, 경상북도, 울릉도ㆍ독도는 10~40mm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필리핀에서만 5명이 사망했으며 일본에서도 2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대만에서도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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