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호주가 미국으로부터 시리아 공습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이면 터키에 이어 시리아 공습에 가담하는 국가가 더 늘어나게 된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시리아 내에 있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에 가담해달라는 미국의 공식 요청을 받고 공습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호주 공군은 이미 이라크 내 IS에 대한 공습은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시리아 공습은 재급유 및 정보수집 등의 문제로 제한되는 부분들이 있다.
애벗 총리는 “우리가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는 절차들이 있다”며 “아직 결정된 바 없고 여기서 결정할 수도 없으며 조심스럽게 그 요청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리아 동부지역과 이라크 북부지역의 테러국가(IS)는 전 세계에 재앙이 될 것이라는 것은 명확히 하고싶다”고 강조했다.
호주 공군은 지난해 9월부터 이라크 내 IS에 대한 공습을 실시하고 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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