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ㆍ장필수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논문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논문표절 의혹의 해명을 요구하자 “결론적으로 말해 표절은 아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지도 학생의 이름을 행정 착오에 의해 학술지 게재 시 누락된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서울대 의대 교수 시절인 2004년, 2005년, 2007년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기고한 논문 3편이 제자의 석사 논문과 유사하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정 후보자는 “연구 진행 도중 제자 중에 석사학위 논문이 필요한 사람이 있어 연구팀에 합류시켰다. 같이 연구 진행해서 그 결과로 석사 학위 논문을 제출해 학위를 받은 것”이라며 “그 후에 논문을 수정 보완해 학술지에 제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 후보자는 이 논문을 통해 연구비도 지원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제자에 대한 도리 못해 송구스럽지만 3개의 논문은 제가 연구계획서를 쓰고 연구비를 수령해 연구를 진행했던 논문이었다”며 “의학계에서는 이미 제출된 논문으로 연구비를 받는 경우가 없다”고 부인했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