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해양심층수를 모든 식품에 원료로 쓸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양심층수 처리수의 기준과 성분 및 함량 등에 관한 표시 기준’을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바닷속 200m 이하에서 생성되는 해양심층수는 그동안 먹는 물과 화장품 등에 제한적으로 쓰였으나, 식품 원료로서 안전성 기준이 없어 식품에는 쓸 수 없었다.
해양수산부는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해양심층수 처리수의 정의, 원료 등 구비요건, 제조ㆍ가공 기준, 규격 등을 정해 해양심층수를 식품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해양심층수 원수를 먹을 수 있도록 미네랄 성분 등을 가공한 물이 해양심층수 처리수다.
미국ㆍ일본ㆍ대만 등에서는 해양심층수 처리수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하거나 일반 식품의 기능성과 식감을 높이는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엄기두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외국 시장 선점을 염두에 해양 신산업인 해양심층수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심층수는 70여 종이 넘는 미네랄을 함유하면서도 미네랄 간 균형이 뛰어나 인체에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oskymoon@heraldcorp.com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대기업 다닌다고 5억 더 받는 ‘사내대출’ 정부도 못 건드리는 ‘무적’일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5/rcv.YNA.20260630.PYH202606301073000610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