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는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김명민, 유아인,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등 ‘육룡’의 캐스팅 라인업을 최종 확정, 제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새로운 나라 조선의 건국 시기에 날개를 편 풍운의 6인이 주축이 되어 이야기가 펼쳐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육룡’이라 불리는 여섯 인물은 역사적 실존 인물인 정도전, 이방원, 이성계와 가상인물인 분이, 땅새(이방지), 무휼이다.
‘육룡’의 인물 중 김명민은 조선의 정치적 건국자로 이성계의 책사이자 이방원의 스승인 ‘정도전’으로, 유아인은 목적 지향적이고 판세를 읽을 줄 아는 ‘이방원’으로, 신세경은 절망을 모르는 밝고 맑은 이방원의 여인 ‘분이’로 분한다.
변요한은 바람처럼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우직한 검객 ‘땅새(이방지)’로, 윤균상은 훗날 내금위장에 오르는 조선 제일검 ‘무휼’로, 천호진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조선의 제1대 왕 ‘이성계’로 분해,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이끄는 일등공신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등 대한민국 사극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2011년 공전의 히트작인 ‘뿌리 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첫 방송은 10월 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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