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레이디 코코(coco)가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 MC로 발탁됐다.
소속사측은 11일 "원더걸스 혜림의 뒤를 이어 블레이디 멤버 코코(coco)가 아리랑TV 음악 프로그램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 첫 예능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팝스 인 서울'은 1998년 첫 전파를 탄 이래 16년 동안 한국의 대중가요를 소개해 온 아리랑TV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이다.
목요일의 MC 코코는 자유분방한 스타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Q&A시간, New Secret Box,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두 스타, 혹은 두 팀의 빅매치! Star VS Star를 소개한다.
코코(coco)는 "원더걸스 혜림 선배님의 바통을 이어 받아 MC가 된 게 너무 신기하고 믿겨지지 않는다."며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더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블레이디 코코(coco)는 14일부터 '팝스 인 서울' MC로 나선다.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