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거물·공화당 의원들 비밀회동 민간기업인·NYT발행인도 참석
세계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트럼프 대통령’ 가능성에 미국의 거물들이 비밀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백악관행을 막기 위해서다.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팀 쿡 애플 CEO와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업자 등 미국의 주요 IT 인사들과 핵심 공화당 주류 의원들, 주요 민간기업 대표들이 지난주 회동을 갖고 트럼프 저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말 미국 기업협회 연차총회에서 이뤄진 비밀회동에는 이외에도 테슬라모터스와 스페이스엑스 CEO 엘론 머스크, 넵스터 설립자 숀 파커 등이 참석했다.
또 공화당에서도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폴 라이언 하원의장 및 다수의 공화당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부시 전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을 지휘했던 공화당의 대표 선거 전략가 칼 로브 등도 있었다.
이와 함께 민간 기업인으로는 억만장자 필립 앤슈츠와 아서 슐츠버거 뉴욕타임스 발행인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네오콘의 거두인 빌 크리스톨 위클리 스탠더드 편집장은 이메일에서 칼 막스의 공산당 선언을 연상하는 것 같은 “하나의 유령이 월드포럼을 배회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라는 유령이”라고 썼다.
그는 그러면서 “트럼프의 출연으로 불행이 시작됐다. 트럼프가 왜 인기를 끌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 있고 사려 깊은 토론이 있었으며, 많은 이들이 트럼프가 패배하기를 희망했다”고 덧붙였다.
한석희 기자/
hanimomo@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