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전국이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면서 환절기 각종 질환을 호소하는 이가 늘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니 감기 등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포근한 봄날씨가 되면서 환절기 각종 질환을 호소하는 이가 늘었다. 특히 축농증 환자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
축농증은 부비동(코 주위의 얼굴뼈 속에 있는 빈 공간)에 염증이 생겨 화농성 콧물이 고여 있는 상태이다.
기온, 습도 변화, 대기 오염, 비위생적인 생활 환경, 비타민 A 또는 D 등의 영양 결핍과 유전적인 소인도 있다.
증상은 권태감, 두통, 미열과 함께 코 막힘, 콧물 등이 나타나며 부비동 부위에 통증이 올 수 있다. 주된 증상은 통증이고, 머리 앞쪽이나 얼굴 부위의 통증이 흔하며 치통이 생기기도 한다. 통증은 아침에 일어날 때 시작하여 정오경에 가장 심하고 오후가 되면 호전된다.
만성 축농증은 코 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 등이 생긴다. 더 심하면 후각 감퇴, 두통, 집중력 감소 등이 나타난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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