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다음달 22일까지 내년 연구 주제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개별 의료기술의 안전성·효과성·경제성,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 분석 등 보건의료정책 관련 연구주제를 제안하면 된다. 의료계나 정부와 유관기관 종사자는 물론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NECA는 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 등을 평가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는 건강보험 적용 여부 등 의료 관련 정책 결정에 사용된다.
NECA는 국민 제안을 통해 갑상성암 검진, 로봇수술, 고도비만 등의 주제를 찾아내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NECA는 연구 수행 가능성과 사회적 요구도, 질병부담 등을 고려해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연구과제를 선정한다. 채택된 연구과제의 제안자는 희망할 경우 공동 연구책임자나 연구진으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성규 NECA 연구기획팀장은 “평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때 궁금한 사항, 예컨대 수술 부작용 문제나 약물-수술치료 간 비용 대비 효과 등 다양한 보건의료 기술에 관한 물음이 모두 연구주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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