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만도가 올해 2분기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20일 장 초반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의 주가는 전날보다 0.5% 소폭 오른 1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만도의 2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5% 증가한 679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4.7% 늘어난 1조4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에는 한국과 중국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 한국은 주요 고객사의 수출이 회복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이 1190원까지 상승하면서 수출 경쟁력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실적은 영업이익이 1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중국도 4월 신차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5%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수요가 견조하고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용진 연구원은 여기에 센서기반의 운전보조장치인 ADAS 사업부문의 성장세를 예상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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