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매일유업이 2분기 기저효과로 인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17일 장 초반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매일유업 주가는 전날보다 0.90% 오른 4만480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매일유업의 올 2분기 연결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5.6% 늘어난 396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00% 증가한 107억원으로 예상했다.
오경석ㆍ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는 상하목장 제품군과 커피음료가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유기농 우유와 커피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2%, 4.8%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업이익 증가와 관련해서는 “기저효과 덕분에 이익 개선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원유가격연동제로 인한 원유 공급량 증가로 1.0%까지 하락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률은 국내 원유 재고 감소와 원가 절감 노력으로 2.7%(전년대비1.7%)까지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 연구원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곡물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덜한 사업자”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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