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백화점이 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상반기 신입 사원 채용’에서 쇼핑몰 사업을 담당할 ‘쇼핑몰사업 통합 직무’ 분야의 직원 모집에 나선다. 지난 10월에 발표한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중장기 추진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이번 채용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선발하는 ‘포텐셜(Potential) 전형’으로 진행한다.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L-TAB), 1차 면접, 인턴십, 최종 면접을 거친다.

인턴십 합격자는 내년 2~3월 중 백화점, 쇼핑몰 등 전국 각 지점에 배치된다. 현장 근무를 통한 평가와 최종 면접을 토대로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최종 입사자는 전국의 쇼핑몰 주요 지점에서 현장 관리자로 근무한 후, ‘전략 기획, 개발, MD, 리뉴얼, 운영 지원’ 등 ‘쇼핑몰 사업의 다양한 핵심업무’를 전담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이달 13일 오후 2시에는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열어 전형 안내 및 Q&A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채용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롯데백화점의 핵심 사업을 주도할 주역을 선발하는 채용”이라며 “미래형 쇼핑몰의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훌륭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