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재외동포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 공략
포도뱅크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병기)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발표했다.
포도뱅크는 이를 위하여 삼정KPMG와의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준비해 가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에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 회장 한창우) 및 (사)전국소기업총연합회(대표 송종석)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그간 소외된 소상공인과 재외 동포를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포도뱅크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등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동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인터넷뱅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도뱅크는 한상들의 참여를 통해 해외 동포 기업과 한국 경제계를 잇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더욱 원활해지고,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되며, 거대 동포 기업들의 한국 내 투자가 활성화되어 국내 경제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상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포도뱅크의 영업 영역을 확장시키고, 글로벌 영업 기반을 강화할 것이다. 이는 한국 정부의 <해외 동포가 제 2의 국력>이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 작용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글로벌 코리아 커머스를 구체화하는 훌륭한 발판이 될 것이다.
김덕룡 이사장은 “해외 동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인터넷뱅크가 설립되면 국내 경제계와 해외 한상들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주요한 계기가 되어, 코로나 이후 한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훌륭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포도뱅크에는 또한 전국소기업총연합회가 참여하여 그간 경제계에서 소외된 소규모 기업들의 영업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들의 참여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취지인 소기업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 서비스 확대라는 목적에 부합하고, 동시에 포도뱅크는 잠재적 고객군을 확보하며, 실질적인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포도뱅크는 단순히 인터넷전문은행을 넘어, 한국 경제와 글로벌 동포 경제를 연결하는 다리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해외 동포 기업의 역량을 국내 경제로 유입시키고,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거대 동포 기업들의 한국 내 투자를 활성화하여 국내 경제 생태계를 혁신하고,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가능케 할 것이다.
김병기 포도뱅크 추진위원장은 “인터넷 전문은행의 예비인가 신청 일정에 맞추어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한상과 소상공인, 소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금융 생태계를 우리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포도뱅크 추진위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김병기 추진위원장은 전 기획재정부 기획관리실장 출신으로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및 서울보증보험 사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