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법, 7년간 공금 횡령해 구속 기소된 40대 A씨 선고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거액의 공금을 빼돌려 가상자산 등에 투자한 40대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이날 7년간 공금 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40대)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학생근로활동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등의 업무를 맡아 하면서 2017년 1월부터 약 7년 동안 각종 공문서 등을 위조해 공금을 가로 챈 혐의를 받는다.
그는 빼돌린 돈을 가상자산과 주식에 투자하거나 개인 빚을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A 씨의 공금횡령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 7월에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검찰 조사에서 A 씨가 지역치안협의회 공금 8500만원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횡령 금액이 애초 5억원에서 6억원으로 늘었다. A 씨는 횡령금액 중 1억 5000만원을 갚았고 나머지 4억 5000만원은 갚지 못했다.
권 판사는 “피고인은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 금액이 일부만 변제된 점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