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CJ제일제당의 2분기 실적 증가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24일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제일제당 주가는 전일대비 1.28% 오른 39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미래에셋대우는 CJ제일제당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0.4%, 영업이익은 7,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본업(CJ대한통운 제외)은 매출액 9.0% 증가, 영업이익 1.8% 증가할 것”이라며 “본업 중 가공식품, 소재식품, 해외사료는 이익이 증가하고 바이오는 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가공식품의 이익 증가는 지난 2년간 출시한 신제품(비비고 관련 제품)의 매출 증가가 꾸준하고, 해외 식품 매출(중국 인수 회사 포함)이 증가하기 때문”이라며 “바이오의 이익 감소는 라이신, 메치오닌, 쓰레오닌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공식품에서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고 라이신은 1년 동안(15년 3분기~16년 2분기) 주가의 하락 요인이었으나, 올해 3분기부터는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면서 “리스크로 떠오른 곡물가격 상승은 국제곡물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큰 폭의 상승은 예상하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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