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기승을 부린 6일 속초 청초호를 찾았던 고니 9마리가 먹이활동을 끝낸 뒤 힘찬 날갯짓을 하며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적이 뜸해 비교적 한적한 화진포호 및 송지호와는 달리 도심에 인접해 있어 고니들이 거의 찾지 않는 청초호에는 1년에 많아야 1∼3마리 정도가 잠깐씩 머물다 갔는데 이번처럼 9마리가 무리지어 한꺼번에 날아든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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