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11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한화 비전 캠프’를 연다. ‘우리의 미래, 우리가 설계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 사회복지시설에서 선발한 고등학교 2, 3학년생 100명이 참가해 직업정보 탐색, 성격유형 검사, 미래 목표 세우기 등 청소년이 비전을 세우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선 검정고시를 통해 10년만에 대학에 진학하고 4수 끝에 개그맨이 된 고혜성씨가 포기하지 않는 꿈의 소중함에 대해 특강도 했다.
한화 관계자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시설을 퇴소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실현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도록 지원하고자 캠프를 열었다”며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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