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가 세계 최고의 재보험사인 영국의 로이드사와 손을 잡았다.
코리안리는 24일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과 영국 로이드의 로드 레빈 회장이 만나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향후 신상품 개발은 물론 담보력 제공, 기술개발, 교육훈련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영업측면에서는 상호 간에 실적우량 계약을 우선적으로 출재함으로써 이익을 공유하고, 기술측면에서는 신상품 개발, 교육훈련, IT시스템, 언더라이팅,리스크관리, 투자 등 전 부문에 걸쳐 정보 및 인력을 교류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재무측면에서는 로이드의 안정적인 담보력을 우선적으로 활용해 해외시장의 대형 우량계약을 적극 인수한다는 방침이다.
이 처럼 코리안리는 140년 전통을 가진 로이드사의 시장 지배력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해외 시장 개척을 가속화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일본의 토아리, 중국의 차이나리 등 해외 재보험사와 제휴를 확대해 올해 해외 수재보험료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현재 해외 수재보험료는 전체 수재보험료의 20% 가량으로, 코리안리는 이 비중을 2015년 30%, 2020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양규 기자 @kyk7475> kyk74@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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