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연인’ 후속으로 방송될 MBC 새 일일연속극 ‘남자를 믿었네’가 28일 첫 방송된다.
박상민, 우희진, 왕빛나, 심형탁, 김동욱이 출연하는 ‘남자를 믿었네’는 정 많고 철 없는 엄마와 두 자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멜로물. 박상민과 우희진이 식품기업 산들강 회장의 아들 남기와 딸 화경 역할을 맡았으며, 향후 회사의 후계 구도를 놓고 대립을 벌인다.
심형탁과 왕빛나가 맡은 선우와 경주는 가난하지만 유능한 능력을 지닌 재원들. 연인 사이였지만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이별을 맞는다. 김동욱, 이다인, 홍수아는 각각 카페에서 일하면서 영화감독을 준비하는 현수, 경주의 동생 경미, 현수의 옛 애인 정민 역을 맡아 삼각관계를 이룬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기획한 이은규 PD가 메가폰을 잡고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로비스트’의 주찬옥 작가가 대본을 쓴다.
한편,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돼 지난 11월부터 전파를 탄 ‘폭풍의 연인’은 낮은 시청률과 높은 제작비로 몸살을 앓다가 결국 25일 70회를 끝으로 조기종영하게 됐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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