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의 자회사인 STX핀란드는 지난 11일 나미비아 공화국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탐사선 1척을 3500만유로(한화 약 530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길이 약 62m에 45명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이 선박은 STX핀란드의 라우마 조선소에서 건조돼 2012년 초 인도될 예정이다.
STX에 따르면 이 선박은 최신 엔진설비와 발전시스템을 갖춰 유지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인공위성을 이용해 선박의 위치를 스스로 파악하고 목표위치를 유지하는 ‘다이내믹 포지셔닝 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을 적용해 다양한 기상 조건 속에서도 탐사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선박은 향후 나미비아의 해양 탐사 프로젝트에 투입돼 해역 내 어종, 어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샘플 채집 및 분석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STX핀란드 관계자는 “지난 2009년 남아공 환경부로부터 극지방해양탐사선 수주에 성공한 후 특수선 부분의 R&D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해양탐사선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현 기자@airinsa> airinsa@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