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내 증시는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채 반등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중동발 민주화 바람의 경제여파 경계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순매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중동 시위에 따른 유가상승 우려 등으로 전거래일보다 7.84포인트(0.39%) 하락한 2005.30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179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달 27일(3618억원) 이후 최대 규모의 순매수를 했다는 점은 상승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의미있는 현물 순매수를 하면 코스피는 올라가는 패턴을 보였다”며 “그동안의 하락이 특별한 이슈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지난달 동남아ㆍ인도 등의 신흥시장에서의 외국인 차익실현이 2월에는 한국과 대만으로 온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도 상당부분 선반영됐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수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태경 기자 @lee38483> unip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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