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헌병 수사대는 지난 2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목을 매 숨진 훈련병 정모(21) 씨가 병원 등으로부터 10차례에 걸쳐 진료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정 훈련병의 시신이 안치된 국군대전병원에서 가진 중간 수사결과를 알리는 브리핑을 통해 “정 훈련병은 입소 4주 동안 국군대전병원과 훈련소 내 의무대 등에서 10차례 진료를 받았다”며 “정 훈련병의 고통을 방치했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진료기록 카드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 훈련병의 진료내용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수많은 훈련병의 진료 내용을 일일이 가정에 알리기가 쉽지 않고, 무엇보다 진료 담당자들이 정 훈련병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해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헌병 수사대는 정 훈련병이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된 후 군의 인권보호 취약 논란이 일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날 유족들을 상대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또 이른 시일 내에 수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