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국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은 물론 세계 각국이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각국은 방사능 물질이 자국으로 퍼져 피해를 주지 않을까 긴장하며 신속히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모습이다. 현재는 바람의 방향이 태평양 쪽으로 불고 있어 한국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은 다소 안심하면서도 자국의 방사능 수준을 관측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국은 교육과학부를 중심으로 비공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도 연해 주, 캄차카 주, 사할린 주를 비롯한 지방정부에 방사능 안전 확보를 위해 통제 수준을 강화하고 모든 측정 장비를 가동시킬 것을 지시했다. 중국도 일본의 원전 폭발 사고 이후 해안지방에서 검측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소속 직원 2명을 일본으로 급파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13일(현지시간) 이번 원전 폭발사고로 어떤 유해한 수준의 방사능 물질도 미국까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R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수천마일이 넘는 양국 간 거리를 감안할 때 하와이나 알래스카, 미국 영토나 미국 서부 해안에서는 어떤 유해한 수준의 방사능(노출)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회원 전용 콘텐츠
HeralDeep
연재
전체보기
-
-
푸드360“중국선 3000원대인데 한국은 7000원?”…프리미엄 전략 펼치는 중국 차 브랜드 [푸드360]
-
중기+장관 SNS가 ‘민원창구’ 됐다…이소영 페북에 댓글 쏟아진 사연은 [중기+]
-
여車저車포르쉐, 78년 역사 품은 70대 한자리…‘카이엔 쿠페 EV’ 韓 첫선 [여車저車]
-
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힘줄 태우고 강물에 띄워버려라”…‘반란 실패’ 두 왕자의 참혹한 형벌을 그린 이유[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에바리스트 비탈 뤼미네 편]
-
그들의 건강美학“손목시계 하나에 1억원대”…방송인 김나영이 착용한 피아제 시계, 어떤 모델? [그들의 건강美학]
-
이 시각 관심 정보
이 시각 주요기사
많이 본 기사
-
1사회박지만, 영화 ‘암살자들’ 논란에 입 열었다…“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미운가”
-
2경제‘김구라 아들’ 28세 그리…“전세끼고 2.5억에 산 아파트, 지금은 10억”
-
3부동산34억에 사서 딸부부 줬더니 70억 돌파…정몽준·MBK·코리안리 기업인들 모인 왕궁터[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
-
4부동산하석진 “17억에 산 아파트, 56억”…10년 만에 시세차익만 40억, 어디길래?
-
5국제“12살 아들 목 졸랐다”…유명 女배우, ‘아동 학대’ 혐의로 前남편이 고소
-
6연예장윤정이 추석 연휴에 시가 가서 들은 말…“곧 50살인데”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