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주가 10만원 시대를 멈췄다.
17일 LG전자는 전일보다 3.02% 하락한 9만9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10만500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9만원대에 종가를 기록했다.
LG전자의 하락세는 최근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전일인 16일 0.99%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LG전자가 9만원대로 장을 마감한 것은 지난해 11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LG전자의 이같은 약세에 전문가들도 별다른 악재가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히려 LG전자의 경우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경쟁업체들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으면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평가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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