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주한일본대사인 미즈코 히데마키(水越英明)공사가 민간부문의 성금이나 물품지원 등을 대한적십자사가 총괄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김용현 사무총장에게 대한민국 국민이 보여주고 있는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시민단체, 해외원조단체, 기업 등 민간부문에서 이루어지는 성금모금, 물품지원 등을 대한적십자사에서 총괄,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에 따라 정부 및 민간단체와 협조하여 우리 국민의 지원이 체계적으로 질서 있게 일본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pdj24@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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