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의 편법 지분 확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22일 오전 오리온 본사와 계열사 8~9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서울 용산구 그룹 본사와 인근 계열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 등 30여 명을 파견, 자금사용 내역을 알 수 있는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각종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2000년 6월 그룹 계열사였던 ‘온미디어’가 발행한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구입해 이 회사의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BW 행사가격을낮게 책정해 이득을 본 정황이 있다는 국세청의 수사의뢰를 받고 관련 의혹을 내사해 왔다.
담 회장은 2005년 주당 2만5000원에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온미디어 주식 16만5000주를 인수했다. 이후 지난 해 6월 CJ그룹에 온미디어를 매각하면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의혹을 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