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솔루션(052510)이 시장 퇴출 위기에 몰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에코솔루션에 최근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 급락 사유가 없다고 밝힌지 사흘만에 말이 바뀌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 23일 주가급락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에코솔루션은 24일 “당초 22일까지 감서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자료 추가 제출 요구와 관련한 감사일정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제출과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 외에는 주가급락과 관련해 사유가 없다”고 공시했다.
에코솔루션 답변에도 주가는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다음날인 25일에는 감사의견 비적정설 조회공시가 나왔다.
감사인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제무제표일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132억원이 많으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 76억원, 누적결손금이 636억원으로 계속기업 존속이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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