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가 최근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으로 복귀했다.
홍 관장은 지난 16일자로 관장직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열린 ‘코리안 랩소디’전 개막행사에도 관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리움 관계자는 29일 “일본 대지진 참사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복귀했다”고 전했다.
홍 관장은 2008년 6월 삼성특검 당시 이건희 회장의 그룹 회장 퇴진과 함께 리움 관장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리움은 관장직을 공석으로 유지한 채 홍 관장의 동생인 홍라영 총괄부관장체제로 운영돼 왔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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