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현대제철의 대표적 글로벌 봉사활동인 미얀마 봉사활동이 올해 3년째를 맞았다.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미얀마 만달레이(Mandalay)주 이야로 마을에서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인근 이야띠 마을에서는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식수시설을 설치했다.
현대제철 글로벌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여름휴가를 이용해 참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30명의 직원들이 봉사에 참가했다.
봉사단은 학교 내 시설 보수와 아울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채와 가면 만들기 등 교육 봉사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가르쳤다. 현대제철이 마련한 이야띠 마을 ‘식수시설 완공 기념식’에는 인근 6개 마을 지역대표와 주민 약 300명이 함께했다.
물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인근 마을까지 파이프라인을 설치해 주민들이 마을 입구에서 식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은 2014년부터 해외 봉사전문기관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미얀마 커뮤니티센터 건설을 시작으로 학교 시설 공사 및 식수 시설 설치, 교육 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얀마 주민들과 교류를 지속하고‘철 이상의 가치창조’라는 비전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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