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보험설계사가 남매와 아들 등 가족과 공모해 허위 교통사고를 신고한 뒤 보험금을 타 내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서울광진경찰서는 허위 교통사고와 상해사고로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유모(50ㆍ여)씨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한달 사이에 수십개의 보험에 가입한 뒤 교통사고와 상해사고를 가장해 53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전직 보험설계사인 유씨는 지난해 8월 언니와 남동생, 그리고 아들 김모(28)씨와 공모해 9개 보험회사에 34건의 보험에 가입한 뒤 사고를 허위로 신고해 보험금을 타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남양주 기산저수지 부근에서 차량을 밀어 도로난간에 추돌하도록 한 뒤 야생동물에 놀라 사고가 난 것처럼 위장하고 보험회사에 허위 신고해 보험금 3700여만원을 수령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보험금 530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유씨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과 공모해 유사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m.com
thlee@heraldcorp.com
![K-쫄깃에 빠진 2030들 ‘떡지순례’…왜 지금 떡이 떴을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1016.c04a0bbd86444bab9299b9ec5fcd7fc9_T1.jpg?type=h&h=240)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